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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자에게 합당한 처벌을. "
 

 

 

 

 

 

 

 

 

 

 


 

 

 

 

 

 

 

 

 

 

 

 

 

 

 

 

 

 

 

 

 

 

 

 

 

 

 

 

 

 

 

 

 

 

 

 

 

 

 

 

 

 

 

 

 

 

 

 

 

 

 

 

 

 

 

 

 

 

 

 

 

 

 

 

 

 

 

 

 

 

 

 

 

 

 

 

 

 

 


 
이름 : 오웬 로건 / Owen Rogan / Owen Rogan 
 
외관 : 

언뜻 창백해보이는 피부에 새꺼먼 눈색과 머리카락을 가지고있다. 위로 쭉 째진 눈과 굳건하게 다물곤 입꼬리를 내린 입은 그를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아랫 속눈썹이 조금 긴편.
 
키/몸무게 : 178 / 평균
 
성별 : 시스젠더 남성
 
나이 : 29
 
국적 : 미국
 
혈액형 : AB형
 
생일 : 02/03
 
성격 : 이성적 / 무뚝뚝 / 강한 의지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데 감정을 배제한다. 제 직업상 필요한 특징이기도 하며 쓸모없는 감정을 호소하지 않는다. 사고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며 이는 어릴 적부터 단단히 키워온 장점이기도 하다. 더불어 깔끔하고 빠른 판단력과 올바른 윤리 기준을 가지고 있어 현재 가지고 있는 검사라는 직업에 잘 어울리는 성격이다. 예리하고 공정하며 이를 평소에 확실히 표현하기에 차가워보인다는 주변의 평도 없잖아 있다. 본인은 별로 주변의 평에 관심없어 타격은 없는 것 같다.

평소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 제외하고는 말을 자주 하지 않는다. 직장에서 사적인 일로 말을 거는 것은 하지않으며, 평소 하루의 반이상을 직장에서 보내고 다른 곳으로 가지않고 바로 집에 돌아오는 오웬으로선 거의 일 관련된 대화말곤 대화를 굳이 찾아가 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식으로 사람과 필요 이상의 사적인 대화를 하지않아 사적인 대화를 할 시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까 생각 될 수 있지만 의외로 예의 하나는 똑바로 차리고 말을 주고 받는다. 그리고 생각이 깊고 넓어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하여 말에 실수가 없으며 자신의 정보를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말수가 적은 것이 무뚝뚝해 보인다는 것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말에 실수가 없다거나 자신에 대한 것을 한두마디에 말하지 않는다는 점도 무뚝뚝해보인다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 

자신이 정한 것은 반드시 이뤄야하며 자신이 진 책임은 어김없이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간에 포기한다는 선택지를 선택한다는 것은 오웬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필히 목표에 다다르고 말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몸이 망가지고 괴로워진다 하더라도 이루고만다는 집념을 가지고 있다. 그런 집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신이 하는 일은 철저하게, 완벽하게 이루어내며 자신이 일하는데 실수가 있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한다. 여태까지 자신이 해온 일들에 실수해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 한다. 


기타 :

1.천재노력파

" 그 똑똑하고 공부 엄청 하던 어린애 기억나? "

이른 나이에 장학금을 받으며 유명 대학 졸업, 그 후 바로 이름 난 로스쿨 진학한 수재 중 수재이다.
어릴 시절부터 천재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했고 매스컴에 뜬적도 있으며
평소 공부를 공부한다고 생각해서 한다기보단 자신의 의무라 생각하며 해왔다. 
또한 검사가 되겠다는 맹목적인 꿈이 있었으니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한시라도 공부를 멈춰본 적이 없다.

2. 연방검사

" 보통 미국에선 검사는 잘 안하려하잖아요. 연봉도 적고, 잘못하면 총 맞고.. 정계진출 하려나 싶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같은 학교 다니던 시절에 그 성격에 그럴 사람도 아니였다는게 기억나서 엄청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도 왜 검사가 됐는지는 주위 사람에게 쉽게 입을 열지 않으니 모르죠~ "

" 그런데 하는거보니까 정말 어떤 신념이나.. 정의같은게 있는거 같다고 해야할까요? 칼잡이 하나 또 뜬거같아요. "

" 이 정도 실적 가지고 장으로 올라가는 것도 눈에 잘들면 금방이죠?"

검사로서 일을 착실히 수행한다. 현 소속 연방검찰정 검사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물론 본인은 관심없다 ) 
윤리적인 기준이 확실하고 판단있어 감정을 배제하여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결정을 내린다.
그러다보니 법조계 내에서 평판은 아주 좋진 않아도 직업 스타일에 대해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경지에 올랐다.
범죄자에게 가차없는 편이라 칼잡이같은 별명으로도 불러지고 있었다.

3. 싫어하는 것


술, 범죄자, 흐트러지는 것

" 술 마시는걸 본적이 없어. 공부하느라 술 마실 시간도 없다 이건가? "


- 술을 싫어한다. 냄새 맡는 것조차 거부하는 편. 여태 술 한모금도 마셔본적 없다고 한다.

" 여태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나올 것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 일하는거 힐끔 봤다가 그 분위기 때문에 깜짝 놀랬지 뭐야.. "

" 분명, 로건씨가 이번에 맡아서 정리하고있는 일이 주를 걸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였지? "


- 원래 자신에 대한 것을 잘 표현하지 않고, 말하지 않고 넘기는 편이라 오웬이란 사람을 잘 알 수 없는 편인데, 
평소 일과 중 폭력-살인같은 무거운 죄의 범죄자와 범죄에 대한 발언 중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는 말을
하는 범죄자관련 서류를 읽는 것을 보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됐을때,
이 서류를 읽으며 자신이 불쾌하다는 것을 눈치 빠른 사람이면 금방 알 정도로 혐오하고 있다.

" 그 사람 로봇같지 않아? 그렇게 자기관리하는거 무서울 정도야. "


- 24시간, 365일, 오웬을 관찰한다 하여도 오웬의 자세, 옷, 얼굴이 단정치못한 상황을 보지못할 만큼 자신을 관리하는것에 엄격하다.
자신의 흐트러지는 모습자체를 굉장히 싫어한다.
평소 입는 정장이나 셔츠도 좋아서 입는다기보단 깔끔해 보이기 때문에 입는다.
 
4.수면병

 " 그.. 요새 도는 병 말이야. "

" 수면병? 아, 그러고보니 이번에 인종 혐오 테러 사건 범인이 그거 걸려서 누워있다던데. "

" 맞아.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그 사건 담당하던 로건씨가 사라졌어. 이렇게 뜬금없이 사라질 사람이 아닌데. "


" 검사장님께 물어봐도 제대로 답 안해주고.."


" 그래.. 그래서 본론은 말이지.. 그렇게 로건씨가 사라진 바람에 나 일 늘어났어!!!!!! "

수면병이 퍼지기 시작하고 고래 모양의 우주선의 꿈을 꾸기 시작했음에도
그저 특이한 꿈이라 생각만 하였으며 그 꿈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지도 않았고 주변인들에게 말을 꺼내지도 않았다.
후에 세계보건기구에서 자신을 찾아 부를 때도 오웬은 딱 잘라 거절했었다.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하기보단 자신은 현재 중요한 일을 맡고 있었고
일에 대한 신념이 매우 큰 오웬이기에, 그리고 수면병을 치료하는 것은 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매번 단호히 거절했다.
급기야 협박까지 시작하는 상황에서도 잃을게 없던 오웬은 협박에도 망부석마냥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오웬이 제 일거리를 꽤 급하게 바리바리 싸들고 와 세계보건기구에 스스로 연락해 직접 그 쪽으로 떠난 것이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사건의 범죄자 재판 바로 하루 전에 수면병에 걸려 잠들어버려 재판이 진행되지 못한다고 적혀있던 서류 종이만
제 책상에 올려둔채로 말이다.

5. 그 외


무서운 인상, 평상시의 옷,  화법

" 으악.. 로건씨 진짜 숨 막힌다.."


" 조금 앞에서 굳어버렸어.. 예의없는 행동인데.. "

" 음.. 좀 쎄 보이는 인상이잖아. 너 아니여도 다 그렇게 굳을걸. "


- 삐죽 올라간 눈꼬리, 짙은 눈썹에 날카로운 코, 꾹 다문 입.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쎄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얼굴 때문인지(물론 성격도 매우 한몫 했다) 주위에서 쉽사리 다가오지 못한다.
오웬도 일이 아닌 이상 말을 용건없이 걸진않으니 더욱 더 차갑고 어려운 사람으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 음.. 오늘도.. 검은색.. '


- 대부분의 옷들이 무채색이다. 밝기가 낮은 옷들로 차있는 옷장은.. 그야말로 어둠이다.
딱히 의도하고 산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옷들은 그런 모임이 되어있었다.
평범하다 생각하는걸로 골라오는 것 같지만 매일 직장에 출근하며 선보인
검정시리즈 정장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꽤 엄청난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외에도 손목시계 같은 것을 하고 다니기도 하는데 그 손목시계 마저 검정색이다. 

" 와, 저 검사 엄청 말 잘하네. "
 
" 맞아, 안정적이고 설득력있게 들려. "


- 또박또박, 그리고 살짝 빠른 속도로 말한다. 빠른 속도는 말의 의미에 설득력을 더해주어 검사로서 발언할때 꽤 요긴하게 쓰이고있다.
또박또박 말하는 발음과 안정적인 톤은 조금 감정이 없는 사람같이 보인다는 인식을 주긴하지만, 딱히 이에 대해 오웬은 신경쓰지않고 있는 것 같다. 

 

 

관계: 
 

1. 코후쿠 코토리
나뭇가지 위에 앉은 카나리아와 나무 같은 관계. 코토리는 오웬 옆에서 조잘조잘 떠드는데 거기에 받아치는 말이 몇마디 없다.
어떻게 보면 코토리가 일방적으로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2. IED
오웬이 은근슬쩍 IED 주변을 맴돈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오웬이 IED에게 평소보다 좀 더 많은 말을 하고있는 것을 알고있을 것이다. IED와 대화하는 오웬은 호감이 담긴 대화라기보단 IED의 질문에 오웬 나름의 대답을 하고 오웬 또한 IED에게 무언가 묻거나, 딱딱히 대화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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