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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빛나는 사람들이 잔뜩 모였네요."

이름 : 소리메 카즈카 /反目 一香/ sorihme kazuka


외관 : 
옅은 갈색머리색에 보라빛 눈동자. 왼쪽 눈썹위에 점 두개. 
도수가 높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패션에는 크게 신경쓰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체향에 더 신경을 쓰는 편. 어느메 잡지에서 그대로 도려낸 듯한 패션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들은 적도 있으나 “그렇게 이상한가요?”하고 넘어가는 식이 대부분. 이런 저런 무늬가 많은 옷만 입거나, 색매치가 맞지 않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목걸이나 반지등의 악세사리는 작업하는 데에 방해가 되어 잘 착용하지 않는다.

키/몸무게 : 180 / 약간마름

성별 : 남

나이 : 32세 

국적 : 일본
 
혈액형 : O형
 
생일 : 4월 23일
 
성격 : 일본어 사용시의 일인칭은 와타쿠시(私),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들 앞에서만 보쿠(僕). 일본 교토출신으로 조곤조곤 말을 하며 목소리를 크게 내는 법이 없다. 


보통말투는 ~입니다보다 ~예요등의 부드러운 느낌을 주로 사용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대부분 존댓말을 사용한다. 다른 이유는 없고 단순히 존댓말이 편하다는 게 다이다. 상대를 존중해야 하며 먼저 행동하고 말하는데 있어서 예를 다 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방식을 가지고 있다. 일기일회(一期一?)라는 단어를 좋아하며, 저도 한번 만나는 사람이더라도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하려 한다.

나서는 것 보다는 뒤에서 상황을 보고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일할 때의 버릇으로 신중함과 책임감으로 직결이 될 일이 생기면 행동보다는 고민하는 것이 먼저가 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며 사교적이다. 되도록이면 대화함으로 적을 만들지 말자고 생각하는 파이기 때문에 트러블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피할 수 있는 충돌이 자기선에서 조절이 된다고 생각하면 물러나고 양보함. 

기타 : 일본 향수회사의 조향사. 주로 작업하는 향은 여성용 브랜드. 
직업탓에 후각에 민감하다. 싫은 냄새를 맡더라도 살짝 인상만 쓸 뿐 크게 싫은 티를 내지 않으려 한다.


시력이 좋지 않아 가끔은 앞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벽에 박아 넘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안경이 없으면 한치 앞도 보지 못함. 이로인해 프레이 체인지후에는 주로 호시 소드를 애용한다.

관계:

1.에이든 레넬

세계보건기구로부터 불려와 동면장치에 들어오기 전까지 술로 친해진 대화상대. 에이든과는 술이 들어가 양말도 선물받아보고 바닥에 엎어져 자고 감기에 걸리는 등 술로 인해 일어난 일들은 후에 다시 추억거리로 안주삼아 이야기 하는 사이가 되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호탕하고 활발한 좋은 술친구를 만들어 기뻐하는 중이다.

 

2.시어도어 레넬

주 된 대화내용은 홍차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대화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티타임메이트. 카즈카는 자기가 좋아하는 향과 맛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어도어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3.오오토리 치하루

그녀가 무대에 선 모습을 본적이 있으며,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중 자신의 회사에서의 연이 되어향수 단골손님이 된 오오토리 치하루과 구면이 됨. 그리고 카즈카가 모르는 사이에 함께 옷가게로 향하게 되고 치하루의 지도하에 패션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동면장치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안면이 있던 사이.

 

4.아마노 소라

배우로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은 스크린으로 보고, 아마노의 연기에 반해 그녀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의 블루레이를 소장중인 삼촌팬. 팬으로써 항상 응원하며 마음 한켠에서 야광봉을 흔들고 있으나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 최대한 점잖게 대화하려 한다. 아마노가 카즈카에게 향수에 대해서도 질문해 오는 것이 있어 나중에 여력이 된다면 향수를 만들어 주기로 약속함.

 

5.루퍼트 슈미트

서로의 패션에 칭찬해 주는 동지. 성격차가 크게 없어 일상적 대화도 주고받는다. 루퍼트가 향수에 대한 책을 찾아볼때엔 책을 추천하거나, 함께 패션관련 책을 읽으면서 그자리에서 함께 잊어버리는 사이가되었다. 
루퍼트의 제안으로 종이향이 나는 향수 이야기를 듣고 실험정신으로 한번 쯤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6. 오니타케 하게루

오니타케가 향에 민감한 것을 알고 그 이후부터 오니타케의 앞에서는 향에 조심하게 되었다. 가볍게 뿌리던 향수도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좋아하던 술을 마시거나 한 다음은 (물리적)거리를 두고 이야기 하던식의 배려를 하게 됨. 오니타케의 잔소리도 걱정해주는 마음에 해주는 것임을 알기에 감사하게 듣고 있다. 동갑에 같은 일본출신이기에 공감도 일상적 대화도 즐겁게 주고 받는다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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