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나도 힘낸대요~! "
이름 : 마리아나 아르테미스 세헤라자데 / Mariana Artemis Seherazade / Mariana Artemis Seherazade
외관 :
층을 낸 머리스타일로 아래는 흰 토끼 장식의 머리끈으로 로우트윈테일. 상당히 풍성하고 굴곡이 있다.
제일 안에 입은 민소매 티는 슬림하게 붙는 타입이지만 겉에 입은 노란색 셔츠와 붉은 가디건은 품이 꽤 된다.
붉은 색과 노란 색의 오드아이.
키/몸무게 : 156cm/정상
성별 : 여
나이 : 15세
국적 : 프랑스
혈액형 : AB형
생일 : 3월 5일생
성격 : 이중인격
1. 마리
-명랑하고 수다스러움 : 소녀스럽다는 말이 어울리는 아이였다. 마리라고 자신을 지칭한 소녀는 늘 밝게 웃었
고 자신의 이야기를 재잘댔다.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은 듯 그 눈은 당신을 똑바로 응시했다.
-상대를 향한 믿음과 헌신적 애정 : 마리는 모든 것을 사랑했다. 자신을 비롯한 세상 전부를 사랑했다. 소녀는
타인에게 배신당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상대가 자신을 속였다는 걸 알게 되더라도 그런 사정이
있었으리라고, 그에게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마나
-직관적인 불신자 : 마나의 눈은 곧잘 주변을 살핀다. 언제 어디서 누가 해를 끼칠 지 모르기 때문에. 세상은
사납고 거칠었다. 어린 소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었다. 때문에 소녀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상대를 똑바로
보려고 했다. 상대의 속내를 아기 위해 애쓰지만 굳이 드러내지 않았다. 지켜보고있다는 것을 알리는 건 좋은
일이 아니었다. 소녀는 상대를 믿지 않는다. 돌아오겠다는 말도.
-방어적 : 소녀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하기 어려웠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재산과 지위, 그리고 자신
이 똑바로 걸어나가고 있다는 믿음 뿐이었으므로. 마나는 언제나 벽을 쳤다. 울타리, 자신이 상처받지 않을 거
리, 기대하지 않는 거리의. 그녀는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다.
기타 :
1. 이중인격 : 7살, 어머니를 잃고 나서부터 '마나'라는 성격이 생겼다.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 마리
는 마나가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선물받은 토끼인형에 서로의 이름을 붙여주고 불렀지
만 잃어버렸다.
2. 가족 :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삼촌 뿐이다.
3. 혼자 있게 되는 것, 남겨지는 것을 무서워한다.
4. 많은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 예정되어 있었던 소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부유해질 사람이었다. 가전제품부
터 사치품까지 온갖 매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대기업 회장의 조카딸.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물려받
아야 했던 유산이지만 너무 어렸던 탓에 삼촌이 대신 회사를 물려받게 되어 상속자로 남았다.
5. 토끼인형과 기타 등등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자신에 대해 귀엽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을 보인다.
6. 선택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
1. 오오토리 치하루
자신을 잘 보살펴 주는 치하루에게 금방 마음을 열고 잘 따른다. 말도 곧잘 듣는 편. 마나조차도 그녀의 말에는 얌전히 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