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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여전히 좋은 소리야~♪ "

 

 

 

 

 

 

 

 

 

 

 

 

 

 

 

 

 

 

 

 

 

 

 

 

 

 

 

 

 

 

 

 

 

 

 

 

 

 

 

 

 

 

 

 

 

 

 

 

 

 

 

 

 

 

 

 

 

 

 

 

 

 

 

 

 

 

 

 

 

 

 

 

 

 

 

 

 

 

 

 

 

 

 

 

 

 

 

 

이름 : 코후쿠 코토리 / 幸福  小鳥 / Kohuku Kotori

 

 

키/몸무게 : 168cm / 마름

 

 

성별 : 시스젠더 남성

 

 

 

엔딩 시 꿈 속에 남았는지 유무: O

 

 

 

영혼 나이 : 22세

 

 

외형 나이 : 19세

 

 

국적 : 일본

 

 

혈액형 : RH-O형

 

 

생일 : 9월 25일

 

 

성격 : 

 

흥미|자유로움|느긋함|流|

 

 

 

삶의 모토가 '유(流)하게 살자.'인 만큼 그는 한 눈에 살펴봐도 여유롭고 느긋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흥미를 위해 장난을 치는 모습 등. 흐르는 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을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얼굴에는 미소를 거두지 않고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조차 웃음을 거두지 않는 모습에서, 무마하려는 듯한 경향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움직이는 태도, 행동에 대한 이유는 대부분 흥미에서 비롯 된 것이 많으며, 친한 동료나 모르는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가 모두 일관성이 있어,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가 대화하는 사람이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둘이 친밀한 관계라고 오해를 종종 사기도 합니다. 일명 포커페이스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실상 그는 별렌쟈의 동료를 제외하고는 자신과 타인의 구분선을 정하는 듯한 모습으로, 자신이 주는 애정 이상의 감정들은 받지 않고 냉정히 거절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인간(현실에서 살아가는 인간) 이라는 자각이 없어진 지는 오래이며(최근 3년간의 생활로 다져진 가치관이다.) 의외로 현실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자신을 돌보는 행동들이 일체 없으며 공감성도 조금 결여된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때문에 고마움, 미안함 등의 기본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배워야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누군가가 옆에서 지적하지 않으면 먼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의 흐름 또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오늘, 내일의 개념이 조금 흐릿한 모습으로 내일의 약속을 만들면 종종 시간이 어긋나게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자유로운 별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는 여기서 보였다가도 어느순간 눈을 돌리면 사라져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 경우처럼 어느 한 곳에 얽매여 있지 않습니다. 그를 찾으려면 직접 찾아다니는 것 보다 이름을 크게 부르거나, 음악을 트는 편이 더 빠른 방법입니다. 『코후쿠 코토리』는 그 후 3년 간 음악을 손에서 놓지 않았으며, 그래도 되냐는 의문스러운 질문도 몇 번 받기도 했지만 '나를 만든 이유에 이것도 포함 아니야~?' 라는 등. 의미심장한 말과 더불어 꾸준히 악보를 적는 손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마 『코후쿠 코토리』의 과거와 정체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답변을 이해할 수 있겠지만, 별도의 이유로 그의 존재 의의는 작곡(음악)이라 할 수 있으며 쉬지않고 곡을 만드는 코토리답게 행성은(별렌쟈 엔딩 후, 개인의 휴식공간 개념으로 만들었음) 악보 투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어쩌면 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넘기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이입니다. 그의 죄책감의 방향은 온전히 자신에게로 돌아온 듯이 보였지만, 여전히 형식적인 사과를 하는 모습과 더불어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합니다. 잘못을 했다->사과를 한다. 이런 알고리즘에 따라 행동하는 『코후쿠 코토리』는 3년 간의 정체된 시간과 감정으로 인해 별렌쟈 활동 때보다 더 변질된 가치관을 가지게 돼버린 듯합니다. 다행히 그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동료들이 있어 탈선하고 있지는 않지만, 요주의인물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로 한순간 관심을 거두었다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타 : 

 

3년 간의 생활 ▼

 

-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한동안 플라네타륨에서 할일 없이 지내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곧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성을 만들어내 그 곳에서 작곡에 전념했습니다. 종종 그의 행성에서는 잔잔한 선율이 흘러나오는 등.

가까이 꿈을 꾸는 이들은 감미로운 음악에 편안한 잠자리가 되어, 현실에서도 자주 화제가 된 모양입니다. 『코후쿠 코토리』 3년동안 한결같이 작곡과 연주에 심취했고, 때로는 호시렌쟈 동료들과의 시간도 보내며 평탄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보낸 듯 합니다. 

 

 

말투 ▼

 

- 자신을 지칭할 때, '나' 라고 말하는 편이지만, 때로는 '코토리'라고 정정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주체가 누군가에게 있는 듯한 말투와 여전히 여유로우면서도 웃음기가 묻어져있는 억양을 사용합니다.

 

 

가족관계 ▼

 

- 『코후쿠 코토리』 ('그 외의 가족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종종 말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절대음감 ▼

 

- 절대음감입니다. 듣는 것에 유리한 편이며 마치 서사에 맞게 설정된 것처럼,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천부적인 재능입니다. 한번 들은 멜로디를 금세 외우기도 하며, 음악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실력입니다.

 

 

체질 ▼

 

 

- 오른쪽 눈의 경우, 부상으로 색을 잃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꿈 속에서 제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 선단 공포증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날카로운 것을 보면 주춤거리는 모습이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게 손을 가까이 대는 등. 조금은 무뎌진 공포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작곡 ▼

 

- 간단한 구절이나 시 작문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말하는 것도 하나의 시 구절처럼 멋드러진 표현을 지어내거나 하며,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낄만한 말들을 필터링 없이 내뱉기도 합니다.

 

- 여러 가지 악기를 보통 수준 이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주로 피아노를 애용하는데, 작곡할 때에 필요한 악기를 그 자리에서 직접 수급하는 모양입니다. 

 

- 같이 동업하는 소꿉친구가 있었습니다. 함께 공동 작곡을 하기도 하며 매우 각별한 사이였지만 『코후쿠 코토리』가 그의 곡을 표절하고 누명을 씌었던 것이 밝혀졌었으며, 오로지 친구의 곡에 대한 감명과 애정으로 행했던 지난 날의 잘못입니다.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그는 동료들의 설득으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늬우치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에는 그에 대한 일에 괴리감을 느끼고 있으며, 늘 소지하고 있었던 친구의 사진을 요즘에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 모습입니다. 친구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지만(대인관계로서의 애정) 이따끔 제대로 만나보지 못한 타인을 생각하는 듯이 떠올리기도 하는 등. 과거에 대해 그에게 언급하면 형식적인 대답만이 돌아오는 경우가 자주 있는 듯합니다.

 

 

색상 : 호시 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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