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 드릴게요. "
이름 : 라파엘로 페트라시 / Raffael´lo Petrassi / Raffaello Petrassi
키/몸무게 : 184 / 마름
성별 : 남
엔딩 시 꿈 속에 남았는지 유무: X
영혼 나이 :38세
외형 나이 : 38세
국적 : 이탈리아(로마)
혈액형 : RH-A 형
생일 : 12월 25일
성격 :
헌신적|자애로움|포용력|자기희생
여전히 종교계에서 종사 하고 있는 몸으로서, 그는 남들보다 자기희생적이며 헌신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며, 본인의 의사보다는 주변인들의 의사를 더 중요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그는 선을 행하는 걸 당연시 여깁니다. 마치 사람들이 당연하게 밥을 먹는 것 같이, 옷을 입거나 잠을 자는 것 같이(의식주같은 개념), 그에게는 타인을 돌보고 정을 나눠주는게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라파엘로 페트라시」에게는 당연한 것이며, 의문도 들지 않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를 본 사람들은 한눈에 바른 인품과 자애로운 성격의 소유자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나서서 도와주기도 하고 이익이나 자신의 형편을 따지지 않는 모습들에 모두의 신뢰와 동경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감정의 곡선이 없고 평탄한 성격입니다. 슬프거나 화를 내는 모습을 보는 게 드물고, 언제나 미소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그의 유순한 성격 탓도 있겠지만, 대체로 어릴 적부터 감정을 억압받고 자랐던 것이 이유로, 그는 모든 힘겨운 상황들을 미소로 이겨내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감정에 소홀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합니다. 타인의 슬프고 기쁠 때의 감정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려 노력합니다. 반면에 타인이 나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어색해하며,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억압 받았던 과거로 인한 성격, 습관들은 아직 완전히 고치지 못한 듯해 보이며 웃음으로 치장하는 것 같이 그는 무의식적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용하는 범위는 꽤나 넓은 편으로, 그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모두가 그에게 손가락질을 하더라도 아랑곳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라파엘로 페트라시」는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박애주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이 국가 성별 모든 제한없이 대하며 보살펴주려 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범죄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닙니다. 그것이 잘못 됐다는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으며 때로는 그에 대해 설교를 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설교는 저지른 일부터해서 식생활, 습관까지. 여차하면 조금 길어지는 경우도 있는 듯해 보입니다.
기타 :
▼ 8년 간..
사이비 교주였던 그는 자신의 종교(이단)를 정리했습니다. 신앙심을 버릴 수 없었기에 그는 성경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뒤늦게나마 신학교을 입학, 졸업해 현재는 한 성당의 사제입니다.
그 전에 있었던 종교의 경우, 그가 교주에서 물러나면서부터 서서히 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8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이제는 그 단체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소수이며 하나의 도시괴담처럼 떠돌아 다닐 뿐입니다. 「라파엘로 페트라시」는 종종 단체의 뒷정리를 거두었고, 이제는 완전히 마무리 되었는지 온전하면서도 독실한 신앙심을 펼치며 평안한 생활 중에 있습니다.
▼ 동안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말이 어울리게 그는 매우 동안입니다. 38세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다들 그의 실제 나이을 들으면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보기보다 대여섯살은 어려보이는 듯 합니다.
▼ 상처
- 어릴 적의 가정폭력(사이비의 교리 상)을 받았던 그는 온 몸에 자잘한 흉터들이 많습니다. 얼굴 쪽에도 상처가 지워지지 않아 늘 밴드를 붙이고 다니며, 목이나 그 외의 부위들도 붕대로 가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communication
- 말재주가 정말 좋습니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다단계라 할지라도 넘어갈 지경으로, 실제로 그는 이런 언변 실력으로 사이비 종교에 몸을 담았을 때, 많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제는 과거와 달리 말을 아끼게 되었는지 자주 말 끝을 흐리고 웃어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는 듯이 보입니다.
1인칭은 「저」, 2인칭은 「~님」이라며 높여 부르는 편입니다. 말투는 대체적으로 순하고 나긋한 템포의 듣기 좋은 미성이며, 그의 이미지와 맞는 자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폭력주의
폭력을 반대합니다. 일종의 비폭력주의자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의 성향과 정반대였던 사이비 교리(폭력에 관대했음)에 대한 잘못을 제대로 알게 된 시점에서부터 그는 폭력에서 시작해 사소한 접촉까지 일체의 타인과의 스킨쉽을 금하는 모습입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군가와 닿이는 걸 정중히 거부하고 때로는 멈칫하며 당황해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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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드림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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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캐릭터 이름: 시로야마 세이지
선관과의 관계: 연인
♥ 시로야마 세이지 (드림 화이트)